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 (문단 편집) ==== 불필요한 스토리와 비효율적인 구성 ==== 프리퀄에서 다루고 있는 스토리는 [[스카이워커 사가]]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방대하다. [[아나킨 스카이워커|다스 베이더의 탄생]], [[쉬브 팰퍼틴|다스 시디어스의 황제 등극]], [[은하 공화국|구 공화국]]의 [[은하 제국(스타워즈)|몰락]], [[코러산트]], [[클론전쟁]], [[제다이|제다이 기사단]], [[오더 66]], [[시스]] 등. 문제는 [[조지 루카스]]가 이 많은 것들을 다룰 만한 연출력이 부족했고, 편집 능력도 떨어지다 보니 스토리 구성이 굉장히 이상해졌다. 우선 [[보이지 않는 위험]]의 메인이었던 [[나부 전투]], [[누트 건레이]], [[무역연합(스타워즈)|무역연합]], 포드 레이싱, [[자자 빙크스]], [[건간|건간족]]은 스토리에서 아무런 상관이 없는 내용들이고 그마저도 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. [[다스 몰]]과 [[콰이곤 진]]의 전투도 연출이 잘 되었을 뿐이고 사실 스토리 진행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. 즉, '''에피소드 1의 스토리는 어린 아나킨의 제다이 입문을 제외하면 거의 다 불필요한 것들'''이란 것. 에피소드1에서 진행된 중요한 이야기는 [[쉬브 팰퍼틴]]이 의장이 되는 것과 [[아나킨 스카이워커]]가 [[오비완 케노비]]의 제자가 되는 것뿐이다.[* 이 과정에서 아나킨이 [[파드메 아미달라]]에게 한 눈에 반해서 애정을 표하는 묘사가 있는데, 아나킨의 사랑은 훗날 다스 베이더로 타락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. 즉, 파드메와 아나킨의 만남은 중요 복선이나 다름없었고, 이 둘이 만나는 과정에 개연성을 주고자 초반에 세계관 설명을 우선시했던 것.] 이마저도 초반에는 오비완과 그의 스승인 [[콰이곤 진]]의 시점으로 진행되고, 아나킨은 중반부에야 등장하며 그냥 [[자자 빙크스]] 때문에 우연찮게 만난 것을 계기로 제다이의 길에 들어서지만 아나킨이 너무 어린 나머지 실질적으로는 제다이들이 더 활약한다. 때문에 차라리 어린 시절을 통째로 빼버리거나 축약하고 에피소드 1부터 아나킨의 타락을 진행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, 팬들조차 에피소드1은 굳이 안 봐도 된다고 말할 정도. [[클론의 습격]]에선 [[슈미 스카이워커]]가 사망하여 아나킨이 [[포스의 어두운 면]]에 대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, 이외에는 [[파드메 아미달라]]의 연애씬과 [[오비완 케노비]]가 [[장고 펫]]과 대치하는 스토리로 전반부의 러닝타임을 소모한다. 문제는 파드메와의 연애가 그렇게 중요한 스토리가 아님에도 러닝타임을 잡아먹도록 편집을 했다는 것.[* 에피소드1의 포드레이싱이나 전투들은 스토리에 영향은 없을지언정 영상미와 재미로 봐줄만하지만, 에피소드2의 연애씬은 스토리에 영향도 없고 연출까지 구려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.] 그나마 오비완이 포석을 깔아놓은 클론 스토리는 후반부엔 [[클론전쟁]]으로 이어지는데 '''정작 클론전쟁은 안보여준다.''' 영화의 부제를 차지할만큼 거대한 이벤트임에도 애니메이션으로 보충되었고 정작 영화상에선 시작만 조금 보여준다. 그렇다고 [[요다]]가 [[두쿠]]와 결판을 낸 것도 아니었다.[* 물론 에피소드1처럼 요다와 두쿠의 라이트세이버 대결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.] 결론적으로 슈미가 사망하여 아나킨의 흑화가 시작되고, 클론전쟁이 일어난 것을 제외하면 스토리가 딱히 없다. 1편과 2편에서 크게 진행된 스토리가 없다보니 중요한 스토리는 대부분 [[시스의 복수]]에서 연속적으로 진행된다. '''[[아나킨 스카이워커]]의 타락''', [[오더 66|제다이 말살 작전]], [[스타워즈: 구 공화국|구 공화국의 몰락]], [[파드메 아미달라]]의 죽음, [[은하 제국]]의 탄생, '''[[다스 베이더]]의 탄생''', [[루크 스카이워커|새로운 희망의 씨앗]]같은 초대형 이벤트들이 모두 시스의 복수에서 이루어진다. 이런만큼 정작 시스의 복수는 좋은 평을 받았지만, 이때문에 희생당한 앞선 두 작품은 대체 왜 있는건지 의문이 든다. 팬덤에서는 그냥 클론의 습격을 1편으로 시작하고 애니메이션 클론전쟁 3D의 내용을 2편으로 만들었어야 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. 사실 이는 [[조지 루카스]]의 연출력과 편집력도 문제지만 굵직한 사건들이 대부분 후반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 프리퀄 스토리의 태생적인 문제점 때문이기도 하다. 위에 서술된 메인 이벤트들은 [[쉬브 팰퍼틴]]이 권력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뿐이라 저 사건들이 모두 후반에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것. 물론 더욱 편집의 공을 들였으면 훨씬 나아졌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. 이런 스토리 진행력은 [[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|시퀄 3부작]]과 자주 비교되는데[* 오히려 시퀄은 에피소드8에서 너무 많은 일들-- 터무니없는 일들--이 연속적으로 일어나서 에피소드9에선 그걸 수습하려고 러닝타임에 쫓기는 것을 볼 수 있다. ] 시퀄이 스토리 진행이 빠른 것과는 별개로 그 스토리의 질이 굉장히 떨어져서 지금은 프리퀄이 좋은 쪽으로 재평가를 많이 받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